[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윤석민이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윤석민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인 2회초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LG의 선발 투수 헨리 소사를 상대한 윤석민은 초구 볼을 지켜본 후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5번째 홈런.
한편 넥센은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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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