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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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그래, 이런 게 진정한 '재능기부'지(종합)

기사입력 2016.06.24 22:48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어서옵쇼'재능호스트들이 제대로 된 재능기부로 감동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과 네 번째 재능기부자인 지코-씨스타-서커스팀(단장 문세윤)이 함께한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홍차 이벤트단 홍경민과 차태현은 결혼을 앞둔 딸이 어머니를 위해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는 사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의뢰인은 어머니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화장실을 갔고, 그 사이 준비했던 편지가 담긴 영상이 흘러나왔다.
 
이후 홍차 이벤트단은 어머니 앞에 등장해 기타를 직접 노래를 선사해 감동을 더했다. 홍차 이벤트단의 깜짝 선물에 어머니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또 음원강자인 지코는 사연을 받아 단 하나의 곡으로 만들어주는 '인생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첫 사연자는 바로 아이오아이의 김세정과 정채연. 두 사람은 어머니를 향해 편지를 직접 써왔고, 지코는 편지 내용으로 즉석으로 곡을 만들며 '갓지코' 면모를 드러냈다.
 
제목은 '꽃길'로, 김세정과 정채연은 진심을 담아 노래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후 정채연의 부모님이 깜짝 등장했고, 정채연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또 씨스타는 완벽한 여름을 위해 메이크업부터 몸매관리까지 이어지는 '썸머패키지'를 선사해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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