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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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주현, 김혜자 위해 자장가 불러줘 '로맨틱'

기사입력 2016.06.24 21:0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주현이 김혜자를 위해 자장가를 불렀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3회에서는 이성재(주현 분)가 조희자(김혜자 분)가 새벽 마다 성당을 찾는 것이 치매 증상일 것이라 의심했다. 

이날 이성재는 조희자가 매일 같이 잠옷 바람으로 성당을 찾아와 새벽 기도를 올리는 것에 주목했고,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은 그는 이른 새벽 조희자의 뒤를 몰래 밟았다.

조희자는 성당에서 기도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갔다. 조희자를 따라간 이성재는 그녀가 무사히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 후 집으로 돌아왔다. 착잡한 기분에 한숨만 푹푹 내쉬던 성재는 새벽 일찍 조희자가 걸어온 전화를 황급히 받았다.

"성재씨. 나 잠이 안 온다"라며 조희자는 이성재에게 칭얼거렸다. 그러자 이성재는 "나이 들어 늙으면 잠을 더 자야 한다. 내가 자장가 불러 줄까? 졸리면 그냥 자라. 눈감고 들어라"라며 자장가를 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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