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 "가지 말아요, 옆에 있어요" 고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을 붙잡았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0회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보늬는 잠든 제수호를 간호했고, "나 대표님 안 싫어해요. 이렇게 좋은 사람인데 어떻게 싫어할 수가 있어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심보늬는 "다른 사람이 누가 뭐라고 해도 대표님은 나한테 다정하고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나도 대표님한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난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아프지 마세요"라며 고백했다.

이때 제수호는 나가려는 심보늬의 팔을 붙잡았고, "가지 말아요. 옆에 있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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