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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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하루에 탄산음료 4L씩 마셔"…우울증 증세에 '충격'

기사입력 2016.06.22 09:51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음료수의 비밀'을 주제로, 평소 우리가 무심코 마셔온 음료수에 대해 다룬다. 일상생활 속에서 먹는 탄산음료와 커피 등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진아름, 이원일,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자신이 즐겨 마시는 음료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특히 사장님보다 더 바쁜 소속가수 유재환은 “하루에 탄산음료를 4L 정도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진행된 건강검진 결과에서 유재환은 동갑내기 모델 진아름 보다 신체 나이가 두 배 가까이 많게 나오며 위험 판정을 받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준 유재환이 우울증에 가까운 상태라는 소견이 밝혀져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밖에도 음료 라벨의 성분을 알아맞히는 퀴즈와 커피와 탄산음료가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이 공개된다.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진아름, 현영, 이원일, 양정원, 레이디제인, 다이아가 출연하는 '비타민'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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