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연패행진을 끊은 가운데,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3.4%(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5%)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전국투어 마지막 에피소드로 충청도 편이 전파를 탔다. 배구단 멤버들은 전국투어 3연패의 수렁 속에서 충청도의 세종 V 클럽을 상대로 마지막 전국투어 경기를 하게 됐다.
접전을 펼치던 양 팀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타더니 먼저 매치포인트에 이르렀다. 학진이 시원한 스파이크를 성공시키며 15대 11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로써 배구단 멤버들은 전국투어 3연패를 딛고 감격적인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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