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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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측 "모두가 놀랄 반전 카드 준비돼 있다"

기사입력 2016.06.21 16:59 / 기사수정 2016.06.21 16:5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뷰티풀 마인드'가 더욱 스펙터클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0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영오(장혁 분)가 계진성(박소담)의 가슴에 거침없이 메스를 꽂는 엔딩이 특히 인상을 남겼다.
 
21일 방송될 2회에서는 이 엔딩의 전말이 밝혀진다. 이영오가 계진성에게 메스를 꽂은 이유가 무엇인지, 이로 인해 새로 드러날 사실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환자가 죽었던 수술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이영오의 연구실에서 발견된 만큼 그가 정말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있을지 그 여부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차기 대선주자인 김명수(류승수)의 약점을 잡아 '라이브 서저리(수술 실황 생방송)'에 나설 이영오의 행보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뷰티풀 마인드'의 관계자는 "오늘 방송을 통해 1회 속 의문들이 조금씩 실마리를 풀어가게 되며 진실의 퍼즐 조각이 맞춰지게 될 것"이라며 "모두가 놀랄 '반전 카드'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 2회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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