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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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원희 "유재석·신동엽·김용만 중 선택? 혼자가 편해"

기사입력 2016.06.21 11:14 / 기사수정 2016.06.21 11: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김원희가 MC 파트너였던 유재석, 신동엽, 김용만에 대해 말했다.

김원희는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원희가 대한민국 최고 MC들과 호흡을 맞췄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그 중 누구와 호흡이 가장 잘 맞았는지 물었다. 
    
이에 김원희는 "신동엽은 위트가 있어서 어떤 말을 할지 기대가 돼서 재밌다", "유재석은 오랫동안 함께했고 동갑이어서 굉장히 편하다", "김용만은 양보를 굉장히 잘 해준다"고 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그중 한 명만 선택해야 한다면 누굴 선택하겠느냐"고 거듭 묻자, 김원희는 "혼자 하는 게 편하다"며 "혼자하기 벅찬 프로는 둘이 해야 하지만, 혼자 하는 것도 편하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희가 도전한 '1대100'은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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