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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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엑소 대기실 속 카메라? '무한도전' 것 아냐"

기사입력 2016.06.20 19:35 / 기사수정 2016.06.20 19: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엑소 대기실에 '무한도전' 카메라가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무한도전'의 카메라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엑소 대기실에 놓인 카메라는 '무한도전'의 카메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엑소는 15일 MBC 모바일 예능 콘텐츠 채널 MBig TV 'M본부 음악중심 히든스테이지'에 출연했다. 한 매체는 방송 중 '무한도전' 로고가 붙여진 카메라가 포착됐다며 엑소와 유재석의 콜라보레이션 미션에 기대감을 높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카메라는 '무한도전'의 카메라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월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광희의 행운의 편지를 받아 엑소를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후 백현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엑소 정규 3집 'EX'ACT' 컴백 기자회견에서 유재석과 콜라보레이션 과정을 묻는 질문에 "계획 중에 있다. 노래가 하나 있긴 한데, 우리 노래가 아닌 새로운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굉장히 노래가 좋다. 이걸 듣고 '우리 노래보다 좋다. 이걸 타이틀로 해야하는 것 아니냐' 했다. 기대해주시는 것만큼 유재석 선배님과 잘 맞춰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수호는 "최근에 유재석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조만간 보자'라고 얘기해주시더라. 자세한 건 '무한도전' 팀과 더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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