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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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민·온주완의 팽팽한 긴장 순간 '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6.06.20 09: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배우 남궁민과 온주완이 팽팽하게 긴장하는 순간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녀 공심이'는 전국 기준 13.1%, 2049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11%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공심(민아 분)이 단태(남궁민)에게 사랑고백을 했다가 거절당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눈물을 펑펑 흘린 공심은 길을 지나가다 단태와 마주쳐도 모른 척했다. 

하지만 동창회에 갔다가 술을 마시고 흠뻑 취한 그녀는 단태의 입술에 기습적인 키스를 하기에 이르렀고, 심지어 자신의 집에 와서 밥을 먹은 뒤 침대를 조립하는 그에게 다시 한 번 직설적인 고백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단태는 배지를 잃어버린 임원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고, 일부러 수목원에서 있었던 사고의 가짜 동영상까지 만들어 임원들에게 배포했다.

이후 그는 범인을 찾기 위해 수목원에 들렀고, 범인이 외삼촌 염태철(김병옥)임을 알아 챈 석준수(온주완) 또한 그곳에 갔다가 어머니 태희(견미리)를 발견하고는 경악했다. 이후 몰래 걸어가던 준수가 나뭇잎을 밟게 되고, 그 소리에 흠칫한 단태가 고개를 돌리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순간 19.11%까지 시청률이 뛰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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