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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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13.1%'

기사입력 2016.06.19 09:49 / 기사수정 2016.06.19 09:4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3.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3.3%)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오늘 뭐하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여름 바캉스를 떠났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이때 박명수는 멤버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았고, 제작진은 영화 '곡성'을 패러디했다.

박명수는 외지인 역 쿠니무라 준 역할로 설정됐고, '그놈은 낚시를 하는 거여. 뭐가 딸려 나올지는 지도 몰랐겠지'라는 자막과 박명수 얼굴에 CG가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6%, SBS '토요일이 좋다' 1부 '오 마이 베이비'는 5.1%, 2부 '백종원의 3대 천왕'은 6.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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