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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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경규 몰카 희생양 데프콘…"욕할까봐 사람 배치했다"

기사입력 2016.06.18 23:3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래퍼 데프콘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1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가 데프콘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최민근 PD를 투입시켜 데프콘을 상대로 생방송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이경규는 "주위에 사람을 많이 깔아놓은 이유는 오늘 주인공이 욕을 할까봐 그런 거다. 주위 사람들이 있으면 욕을 못하지 않냐"라며 설명했다.

이어 이경규는 "PD가 카메라를 막고 있다. 한심한 PD 같으니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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