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그룹 씨스타 효린 팀이 1위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11회에서는 바다, 나윤권, 테이, 씨스타 효린, 에디킴, 세븐틴 승관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로 무대를 꾸미게 된 효린과 '매력 애견녀' 이나현. 두 사람은 크러쉬의 'SOFA'를 선곡, 진성과 가성을 오가며 관객의 마음을 흔들었다. 여여듀엣의 진가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효린과 이나현은 화려한 기교와 깊은 감성을 품고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선배 가수들도 감탄한 무대였다. 무대 후 신보라는 "프로와 프로의 만남"이라며 놀랐다. 두 사람은 408점으로 테이 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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