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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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후유증' 신종길, 내야 안타 후 대주자로 교체

기사입력 2016.06.17 20:1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이 경기 도중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신종길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던 신종길은 3회초 LG 선발 우규민에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오른쪽 허벅지 부위였다. 하지만 3회초 루상에 나가 득점까지 올린 신종길은 3회말과 4회말 수비를 소화한 후 5회초에도 타석에 나서 1루수 앞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구 맞은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출루 직후 대주자 이호신으로 교체됐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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