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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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천왕' 백종원, 인생밥상 찾아 나선다 '감탄'

기사입력 2016.06.17 16: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인생 밥상을 찾아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18일 방송되는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거제도 두루치기집부터 부산 수중전골, 중식당의 중화비빔밥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보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먼저, 두루치기 맛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거제를 방문한 백종원은 "두루치기를 먹으러 거제까지 와야 하는 것이냐"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내 두루치기 정식에 눈을 떼지 못했다. 두루치기와 큰 원형쟁반에 담겨 나온 국과 생선구이, 그리고 10여 가지 반찬이 가득했던 것.

백종원은 멈출 수 없는 두루치기 맛에 푹 빠져 "나도 이렇게는 못한다. 이 근처에서 하숙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산에서는 수중전골을 맛봤다. 냄비 가운데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수중전골 냄비의 모습에 백종원은 "UFO가 날아오는 줄 알았다"며 "이 냄비에는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있다"며 냄비의 정체를 밝혀내기도 했다. 

한 중식당의 중화비빔밥도 소개한다. 백종원은 "대구의 야끼우동과 비슷한 음식"이라면서도 "중화비빔밥은 비빔재료를 물 없이 볶아냈다"고 설명했다. 중화비빔밥과 함께 나오는 짬뽕 국물을 음미한 뒤, 중화비빔 양념과 흰밥만 비벼 먹고, 마지막으로 달걀노른자를 터트려 함께 먹을 것을 추천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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