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뮤지컬계 4총사 '엄유민법(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의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1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정이 넘어서까지 계속된 맹연습! #엄유민법 꿀하모니 [D-1] 내일 만나요❤"라는 글과 함게 연습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뮤지컬 배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네 명의 배우는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출연을 시작으로 7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일본에서 공연된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네 명의 배우를 묶어 부르는 애칭 '엄유민법'은 엄기준, 유준상, 김법래,민영기, 김법래의 이름을 한 자씩 따온 것이다.
각자 뮤지컬 업계의 최고의 자리를 올랐지만, 넷이 모이면 더욱 시너지를 내는 '엄유민법'의 새로운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엄유민법'의 꿀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는 오는 18, 19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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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