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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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정유미, 조재현 손잡았다

기사입력 2016.06.16 22:5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유미가 조재현의 손을 잡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6회에서는 채여경(정유미 분)이 김길도(조재현)의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여경은 고길용(김재영)을 통해 궁락재단 검은 돈 일부를 손에 넣고 김길도와 도꾸(조희봉)의 목을 조였다.

김길도는 자신을 찾아온 채여경에게 채여경 아버지 채일환 교수의 죽음과 관련된 증거를 내밀며 거래를 하려고 했다. 김길도는 채일환 교수 살인을 교사한 배후가 소태섭(김병기)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문서를 갖고 있었다. 바로 소태섭의 방산비리를 고발하는 채일환 교수의 보고서였다.

김길도는 채여경에게 그 문서를 받기 전 뇌물부터 받으라고 했다. 채여경의 약점을 잡기 위함이었다. 김길도는 "나랑 한 편 되든지 아니면 나랑 계속 싸우든지"라고 말했다. 결국 채여경은 검사직을 걸면서까지 김길도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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