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손예진이 천만 영화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예전만큼 청순이 쉽지 않겠지만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아내가 결혼했다'와 '해적'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해적은 900만 가깝게 들었다. 요즘 천만 영화가 많이 나오는데 '나도 천만 배우였으면' 하는 욕심이 있느냐"고 이야기했다.
손예진은 "천만 영화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그건 하늘이 점지하는 것 같다. 나는 욕심은 없다. 욕심을 낸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면서 "소위 말하는 천만을 타깃으로 한 기획 영화는 별로 안 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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