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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빅뱅 메이드' 개봉축하 '오랜만 완전체'

기사입력 2016.06.16 09:3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10주년 첫번째 프로젝트 영화 '빅뱅 메이드'(감독 변진호)의 개봉 축하를 전했다. 

'빅뱅 메이드'는 13개국, 32개 도시에서 펼쳐진 빅뱅 MADE 투어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이에 개봉을 앞두고 16일 빅뱅 멤버들의 개봉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동영배(태양)의 "안녕하세요 빅~뱅! 네 드디어 이번 '빅뱅 메이드'라는 타이틀로 영화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는 인사말로 시작하는 영상은 오랜만에 완전체의 모습으로 나타난 빅뱅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가 담긴 MADE 투어 영상뿐만 아니라 무대 밖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영화에 대해 최승현(T.O.P)은 "굉장히 저희들의 내추럴하고 이전에 보신 적 없었던 그래서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고 덧붙여 영화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승현(승리)는 "저도 나오면 큰일 날 것 같은데. 저랑 탑 형은 이번 영화 나오면 조금 큰일날 것 같습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권지용(G-Dragon)은 "CGV에서 세계 최초 선보인 3면 스크린X로 더욱 특별하게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말하며 이번 영화가 3면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스크린X 버전 영화임을 강조했다.

'빅뱅 메이드'는 오는 30일 전국 CGV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CGV Screen X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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