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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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女 감성보컬 대결 예고 '기대'

기사입력 2016.06.15 23:26 / 기사수정 2016.06.16 00:2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도전자 김혜란이 가수 거미를 지목했다.

15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김혜란이 거미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혜란은 "키네틱 플로우와 같이 활동을 잠깐 했다"라며 과거 이력을 공개했다. 이어 김혜란은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무대와 멀어졌다. 아이로부터 오는 기쁨이 있긴 하지만 무대가 그리웠다. 아이에게도 엄마가 도전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 김혜란은 거미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고, "너무 좋아한다. 노래도 많이 불렀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거미는 "위험한다. 감사한데 위험하다. 저랑 목소리가 비슷하진 않으신데 분명히 제 노래가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면서 들었다"라며 긴장했다. 

이후 김혜란은 거미의 상상불가 무대 곡 리스트 가운데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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