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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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일] '공심이' 민아, 꾸민듯 안 꾸민듯 러블리 스타일

기사입력 2016.06.15 09:58 / 기사수정 2016.06.15 09:5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공심이 패션'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선전 중이다.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낸 드라마다. 

공감가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1회에서 8.9%로 출발, 13%대까지 오르며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민아가 맡은 공심이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열성 유전인자를 받아 못생긴 외모에 머리도 그다지 좋진 않지만 누구보다 착한 인물이다.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아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못난이 공심이를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있다. 

대학도 삼수했고, 취직도 쉽지 않았던 공심이지만 긍정적인 기운과 에너지를 간직한 캐릭터답게 극중 꾸민 듯 안 꾸민듯한 자연스러운 멋을 내고 있다. 편안한 티셔츠를 주로 입지만 아이템들을 센스있게 매치해 풋풋한 공심이 캐릭터를 표현했다.

지난 9회에서는 레이스 뷔스티에 장식이 돋보이는 그레이 티셔츠와 실루엣이 비치는 핑크색 기본 티셔츠로 귀여운 매력을 부각했다. 민아가 착용한 그레이 티셔츠는 코인코즈, 핑크 티셔츠는 그레이양의 제품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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