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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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드디어 로맨스 폭발하나요

기사입력 2016.06.14 08:4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에릭과 서현진이 드디어 진짜 연인이 됐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많은 오해와 갈등 속에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도경(에릭 분)과 해영(서현진)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지난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또 오해영' 13화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탓에 병이 난 해영을 찾아 온 도경이 "너 안고 뒹굴고 싶은 거 참느라 병 났다"고 고백했다. 해영은 그 동안 참아왔던 감정을 폭발하며 도경의 품에 달려가 안겨 행복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많은 위기와 난관에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막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8.9%, 최고 9.3%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14화의 마지막 장면인 도경과 해영의 행복한 키스 장면으로,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 클립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4일 방송되는 14화에서는 최강 로코커플 에릭과 서현진의 케미가 200% 폭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또 오해영' 제작진은 사전 스포일러와도 같은 촬영 현장 사진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해영의 집 앞 골목에서 다정함을 뽐내고 있는 도경과 해영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 방송에서 도경은 해영에게 "내가 만약 죽는 다면, 죽는 순간에 이 타이밍을 돌아본다면. 결론은 아무것도 아니다. 잴 필요 없다. 마음이 원하는 만큼 가자. 아끼지 말고 가자"라고 고백한다. 도경의 말에 해영은 "그 말 좋다. 마음이 원하는 만큼 가자. 아끼지 말고 가자"라고 동의하며 뜨거운 포옹으로 달달한 케미를 뽐낼 전망이다.

14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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