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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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데스노트' 이달말 제작 돌입…냇 울프·마가렛 퀄리 주연

기사입력 2016.06.13 15: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일본 만화 '데스노트'가 헐리우드에서 실사판 영화로 제작된다. 

캐나다 감독협회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데스노트' 촬영이 진행된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지난 2006년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이번 미국판에서 남자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는 '안녕 헤이즐'의 냇 울프가, 아마네 미사는 마가렛 퀄리가 맡는다. 이외에도 키스 스탠필드도 합류를 확정했다. 그가 L역을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은 '유아 넥스트' 등 호러영화를 주로 연출해온 애덤 윈가드가 맡는다. 

한편 일본에서도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주연을 맡은 '데스노트2016'가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워너브러더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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