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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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가면 사기꾼들 온다…'뱀탐'→'38 사기동대' 배턴터치

기사입력 2016.06.13 11:29 / 기사수정 2016.06.13 11: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이 통쾌한 판타지 액션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새 드라마 '38 사기동대'가 안방을 찾는다. 

지난 12일 '뱀파이어 탐정'은 최종회가 방송됐다. 최종회에서는 윤산(이준 분)과 강태우(조복래)의 최후의 결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분에서 정유진(김윤혜)는 윤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 강태우와 소멸했다. 윤산은 최후의 대결 이후 모습을 감췄지만 가족처럼 지냈던 용구형(오정세), 한겨울(이세영) 등은 윤산 찾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방송 말미에는 이세영이 이준의 행방을 알아냈음을 암시하며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되었다.

'뱀파이어 탐정'이후에는 '38 사기동대'가 방송된다. '38 사기동대'는 세금징수 사기팀으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그린다. 서인국, 마동석, 최수영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일요일에 방송됐던 '뱀파이어 탐정'과 달리 금요일인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C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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