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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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고수, 고문장면 비하인드 공개 '혼신의 연기'

기사입력 2016.06.13 09:0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고수가 고난의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13회에서는 박주미(정난정 역)의 계략으로 큰 역모사건에 휘말린 고수(윤태원 역)의 역경이 그려졌다.
 
고수는 극중 피범벅이 된 와중에도 상단 식구들을 걱정하는 깊은 의리를 보였고 세 번이나 정신을 잃으면서도 역모에 대한 거짓 자백을 하지 않으며 신념을 지켰다. 이에 만신창이가 된 얼굴과 옷가지, 처참한 고문에 혼미해진 눈을 한 고수의 실감나는 연기가 돋보였다. 

이틀 간에 걸친 고문 장면 촬영으로 목이 쉬고, 팔에는 시퍼런 멍이 선명할 정도로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고수에게 촬영 종료 후 현장 스태프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작품을 향한 열정으로 '옥중화' 촬영에 임하는 고수는 연기라는 매개로 자신의 노력을 표현하고 있다. 고수는 남은 방송분에서도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고수는 14회 예고를 통해 친부인 정준호(윤원혁 역)와의 만남과 조선시대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의 시작을 암시했다. 이에 앞으로  고수가 보여줄 복수와 이를 표현해낼 연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옥중화' 14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유본컴퍼니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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