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SNL7'을 클럽으로 바꿨다…관객들과 완벽호흡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AOMG가 역대급 오프닝 무대를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는 호스트로 AOMG 박재범, 쌈디, 그레이, 로꼬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은 AMOG가 함께한 만큼 화려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사람은 쌈디였다. 그는 '사이먼 도미닉'을 부르며 나타났다. 이어 그레이가 '하기나 해'를 부르며 무대로 등장했다.

로꼬는 '리스펙트(RESPECT)'를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 호응했고, 'SNL 코리아'의 과거 크루이기도 했던 박재범은 '몸매'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이들은 무대를 마친 뒤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에서 온 정기석이다"라는 식으로 자신의 본명과 출신으로 소개를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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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