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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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곽시양·김새론, 드디어 다시 만났다 '포옹'

기사입력 2016.06.11 20: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곽시양이 다시 만난 김새론을 와락 안았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0회에서는 풍연(곽시양 분)을 만난 연희(김새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풍연과 연희. 하지만 연희는 과거 자신을 보고 요괴라며 무서워했던 풍연이 떠올라 뒷걸음질쳤다.

연희는 이유를 묻는 허준(윤시윤)에게 "오라버니는 알면 안 된다. 나도 내가 왜 이런 저주를 안고 태어났는지 모르는데 무어라 말하냐"라며 괴로워했다.

이에 허준은 "네가 말하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네 오라버니는 너에게 뭐든지 듣고 싶을 것이다. 숨고 도망치는 거 안 한다며"라고 서리를 다독였고, 결국 연희는 풍연에게 되돌아왔다. 풍연은 "살아있어줘서 고맙구나"라며 연희를 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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