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 조인성에 미련 "딱 좋았는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이 조인성에게 미련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9회에서는 엄마 장난희(고두심 분)가 딸 박완(고현정)을 통해 서연하(조인성)이 장애를 가지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집 밖으로 나온 장난희는 빨래를 해서 널고 있는 딸 박완의 모습을 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착잡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었던 장난희는 친구들에게 전화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장난희의 만남 제안을 거절했고, 마음 둘 곳 없었던 장난희는 심통 난 듯 전화를 끊었다.

장난희는 묵묵히 빨래를 널고 있는 딸 박완의 모습에 "연하가 딱 좋았는데…"라며 서연하를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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