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연기' 려욱 "난 괜찮다, 걱정하지 말길"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군 입대를 연기한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근황을 공개했다.
 
려욱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슈퍼캠프 다녀올게요. 마음으로 함께 해요. 전 괜찮아요. 걱정하지 말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군 입대 연기 후 걱정하는 팬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일본어로 "지금 일본에 갑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일본 팬들을 향한 마음도 함께 더했다.
 
려욱은 일본으로 향하기 전 찍은 듯한 밝은 모습의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려욱은 오는 14일 현역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이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해 입대를 연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려욱은 슈퍼주니어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입대하길 희망하고 있다. 입대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 입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려욱 트위터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