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과거 조복래 영상에 '아픈 눈물'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지성이 과거 조복래가 노래 부른 영상을 보게 됐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6회에서는 눈물 흘리는 신석호(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하(이현우)가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는 말에 여민주(채정안)는 원곡 악보를 공개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악보밖에 없는 상황을 누가 믿어준다는 게 힘든 상황.

이에 변사장(안내상)이 나섰다. 변사장은 과거 조성현(조복래)이 '울어도 돼'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있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들은 영상을 공개하자고 했지만, 신석호는 "안 된다"라며 "성현이 곡 살리자고 최준하 죽이지 말잔 얘기야"라고 반대했다. 최준하가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찾아주자는 것. 

최준하를 만나러 공항으로 향하는 길, 신석호는 조성현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봤다. 신석호는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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