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렸다.
로사리오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한화가 0-4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섰다.
KIA 선발 임준혁을 상대한 로사리오는 초구 볼 이후 2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크게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12호 홈런. 지난 7일 KIA전 이후 이틀만의 손 맛이다.
한편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을 앞세워 5회말 현재 1-4로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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