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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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엑소, '럭키원'·'몬스터' 동시공개…'빈틈없는 매력'

기사입력 2016.06.09 01:52 / 기사수정 2016.06.09 01:5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엑소가 더블 타이틀곡과 함께 돌아왔다.

9일 0시 엑소의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가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럭키원(Lucky One)'과 '몬스터(Monster)'를 비롯해 'Cloud 9', '백색소음', '유리어항' 등 총 20곡의 트랙이 실렸다.

엑소는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여 공개 전부터 화제를 낳았다.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는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도 주목되는 엑소의 다채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서 '럭키원'은 밝고 펑키한 리듬에 디스코 템포가 어우러진 R&B 펑크 댄스곡으로,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상반된 면모를 동시에 표출하며 빈틈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럭키원'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인 색채가 눈에 띄었다. 엑소 멤버들은 올화이트 의상을 갖춰 입고 각자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몬스터' 뮤직비디오는 첫 장면부터 강렬했다. 멤버들은 진한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얼굴에 상처를 표현하며 상남자로 변신했다. 뮤직비디오 속 소품 또한 수갑, 불에 타는 자동차 등을 활용해 거친 매력을 더했다. 특히 후렴구에 등장하는 군무가 빛을 발휘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엑소의 라이벌은 엑소'라 평가받는 엑소가 이번 앨범에서는 어떠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소 뮤직비디오 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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