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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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엑소 "신곡 '몬스터', 괴물같은 노래"

기사입력 2016.06.08 11:46 / 기사수정 2016.06.08 11:4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리더 수호가 신곡 '몬스터'와 '럭키 원'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그룹 엑소 정규 3집 'EX'ACT' 컴백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수호는 타이틀곡을 설명해달라는 말에 "'몬스터'는 정말 괴물같은 곡이다. 사운드도 좋고 퍼포먼스도 정말 괴물같다. 한 부분도 빠짐없이 정말 파격적이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노래에 맞게 춤도 콘셉트에 맞춰 만들었다. 노래와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하게 될 것이다. 노래가 강렬하기 때문에 퍼포먼스도 강렬할 것이다.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반면 '럭키 원'에 대해서는 정반대 설명이 나와 흥미를 더했다. 디오는 "'럭키 원'은 알앤비 펑크 장르의 노래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다. 이 노래는 어디서나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수호는 "'럭키 원'에서는 우리의 초능력을 다시 엿볼 수 있다. 재밌는 요소가 많은 뮤직비디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두 곡의 선호도는 어떻게 나뉘었을까. 수호는 "강렬하고 인상적인 건 '몬스터'다. 엑소의 색을 보여드리기 위한 곡이다"고 덧붙였다. 디오 찬열 첸은 '럭키 원'을, 나머지 멤버들은 '몬스터'를 더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9일 0시 정규 3집 'EX'ACT'를 발표하는 엑소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 2TV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격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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