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3:32
연예

'택시' 이진이X릴리 메이맥, 진정한 뷰티 비결은 '긍정' (종합)

기사입력 2016.06.07 21:25 / 기사수정 2016.06.07 21:2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모델 이진이와 SNS 스타 릴리 메이맥이 뷰티 비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SNS 뷰티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진이와 릴리 메이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릴리 메이맥은 셀프 자기소개를 통해 호주에서 공부를 하며 일을 병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만석과 이영자는 릴리 메이맥의 명석한 두뇌와 다양한 매력에 감탄했다. 이영자는 "릴리만의 방법이 있냐"라며 물었고, 릴리 메이맥은 "눈썹이랑 입술만 잘하면 괜찮은 것 같다"라며 팁을 알려줬다.

이영자는 "한국 여자들과 호주 여자들의 메이크업이 어떤 차이가 있는 것 같냐"라며 궁금해했고, 릴리 메이멕은 "한국 메이크업이 조금 더 자연스럽다. 호주 메이크업은 윤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설명했다.

이영자는 계속해서 "특별히 몸매 관리하는 방법이 있냐"라며 뷰티 팁에 관심을 보였다. 릴리 메이맥은 "살을 찌워서 굴곡진 몸매를 갖고 싶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허벅지와 엉덩이가 좋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마르셨다. 유전자를 잘 타고났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고, 이진이는 "저는 조금 먹으면 살이 찐다. 먹기 전에 생각한다. 플라잉 요가를 한다. 얼마 전 라틴 댄스 (수강을) 끊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영자와 오만석, 이진이, 릴리 메이맥은 한복으로 의상을 갈아입었다. 오만석은 "오늘 저녁에 시간 있으면 잠시 얼굴이나 보자고 전해라"라며 상황극까지 펼쳤다. 특히 이진이와 릴리 메이맥은 단아한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네 사람은 한복을 입은 채 운현궁을 구경했다.

이어 이진이의 추천으로 릴리 메이맥을 위한 한강 나들이가 진행됐다. 이진이는 "외국인 친구들이 한강에서 치킨 시켜 먹고 라면 먹는 걸 좋아하더라"라며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만석과 이영자는 두 사람의 꿈을 알아봤다. 릴리 메이맥은 "내 삶에 만족하면서 스스로에게 행복한 일을 하고 즐겁게 살고 싶어요"라며 소박한 꿈을 밝혔고, 이진이는 "지금은 연기가 너무 하고 싶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특히 릴리 메이맥은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 노력할 줄 아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진이는 유창한 영어 실력은 물론 해맑은 미소로 상큼한 매력을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