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완전체 컴백 소감 "이번엔 확실히 다르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엑소 레이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레이는 7일 진행된 네이버 V LIVE '레이와 브런치타임'을 통해 그룹 엑소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레이는 이번 신곡 '몬스터'와 '럭키 원'에 대해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다"라며 "이번엔 확실히 다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아홉 명이 열심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는 "정말 힘들어 죽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이는 팬들에게 자작곡을 최초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는 헨리를 통해 작곡에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레이는 "2009년 헨리가 작곡 프로그램을 깔아줬다. 아무것도 모른 채 프로그램을 만져보다가 작곡에 빠졌다. 지금까지 작곡과 편곡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는 "펑키한 노래를 하고 싶다. 하지만 많이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엑소는 9일 0시를 기해 정규 3집으로 가요계 컴백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