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황정음이 리드형 여자주인공으로 로코퀸의 면모를 그대로 보이고 있다.
황정음은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과 3주 간의 계약연애를 시작하며 설렘을 더하고 있다. 황정음은 류준열을 향한 적극적인 태도와 돌직구 고백으로 드라마 속 러브라인에 불씨를 지피고 있다.
특히 지난 4회 방송에서 심보늬(황정음 분)는 계약연애 시 협상한 시간을 초과하고 집에 돌아가려는 제수호(류준열)에게 "(시간) 지금 써버리면 안돼요? 지금 써버려요 우리"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며 설렘을 극대화시켰고 이어 "오늘 나하고 자요"라는 폭탄 발언을 선보였다.
이처럼 드라마 속 러브라인에서 남자 주인공이 아닌 여자 주인공에게 설레게 하는 상황을 만들어낸 황정음의 캐릭터 소화력은 남녀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황정음의 활약은 '리드형 여주'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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