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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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왼쪽 무릎 통증으로 4회 교체

기사입력 2016.06.05 18:1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구,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36)가 무릎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박한이는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9차전 맞대결에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한이는 4회초 수비 도중 1사 1루 상황에서 김재현과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왼쪽 무릎에 통증이 있어 정상적인 수비 범위를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교체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박한이가 빠지면서 대대적인 수비 위치 변경을 했다. 중견수 배영섭을 우익수로 옮겼고, 1루수 박해민을 중견수에 넣었다. 아울러 3루에 있던 김정혁이 1루에 갔고, 교체 출장한 김재현이 3루를 맡았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삼성 라이온즈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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