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백아연이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백아연이 '쏘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백아연의 '쏘쏘', AOA의 '굿 럭(Good Luck)',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가 '인기가요' 6월 첫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전점수에서 크게 앞선 백아연은 생방송집계까지 합산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백아연은 소속사 관계자, 팬,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아연은 앵콜곡을 부르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백아연은 이로써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트로피를 추가했다. 음원차트에 이어 음악방송도 접수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 '쏘쏘'로 무대를 꾸민 백아연은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백아연의 신곡 '쏘쏘'는 지난해 발표했던 '이럴 거면 말지'에 이어 실제 내 이야기를 담은 것 같다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이날 '인기가요'에는 종현, EXID, 루나, 백아연, 악동뮤지션,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크나큰, CLC, 빅브레인, 에이프릴, 피에스타, 정동하, 신지훈, 라붐, MAP6,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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