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34)가 개인 통산 14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정근우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 맞대결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399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정근우는 1회초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쳤다. 정근우의 개인 통산 1400번째 안타로 KBO리그 역대 34호 기록이다.
이후 정근우는 이용규의 희생번트와 김태균의 땅볼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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