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옥빈이 김현숙을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10년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김옥빈과 김현숙의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김현숙은, 김옥빈과 함께 다녀온 본인의 여행기를 보는 도중 김옥빈이 고백한 속마음을 확인 하고 눈물을 터트렸다.
단순하게 ‘여자들의 우정여행’이라고 생각하고 떠난 김현숙은 여행 직전 김옥빈이 제작진과 따로 “현숙언니와는 10년간 알고 지냈다. 언니가 출산 후 우울증이 찾아와 많이 힘들어했는데 이 여행을 통해 마음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고백한 장면을 보고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4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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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