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니퍼트 등근육 담 증세, 고원준 대체 선발.
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6 타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7차전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더스틴 니퍼트를 낙점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니퍼트는 등근육 담 증세로 선발 등판 일자를 미루게 됐다. 이에 따라 3일 SK전 두산의 선발 투수는 고원준이 낙점됐다. 그는 지난달 31일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둥지를 옮겼다.
고원준은 올 시즌 롯데 소속으로 네 경기에 등판해 9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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