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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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이일화, 조재현 치려다가 '낭패'

기사입력 2016.06.02 22: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일화가 조재현을 치려다가 낭패를 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2회에서는 고강숙(이일화 분)이 김길도(조재현)를 치려다가 낭패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강숙은 김길도의 집무실 안에 여러 개의 CCTV 영상이 실시간으로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 시각 김길도는 고대천(최종원)이 눈을 떴다는 얘기를 듣고 고대천을 보러 가 있었다. 고강숙은 CCTV로 고대천 옆에 김길도가 있는 것을 보고 고대천에게 달려갔다.

고강숙은 고대천의 몸에 멍 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당신이 그랬지? 내가 봤다.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라고 소리쳤다. 고강숙은 김길도가 나간 뒤 고대천에게 "그 인간 날려버릴 증거 잡았다"고 조용히 속삭이고는 박형사에게 연락했다.

고강숙은 박형사 일행을 이끌고 김길도의 집무실로 쳐 들어갔다. 그런데 CCTV 영상이 주식 현황 방송으로 바뀌어 있었다. 김길도의 수행비서 박태하(이상엽)가 손을 써둔 것. 고강숙은 "내가 미친년 됐네"라고 말하며 어이 없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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