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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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신혜선, 성훈과 엇갈렸다 "너무 속상해" 눈물

기사입력 2016.05.29 20: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이 소개팅 장소에서 엇갈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30회에서는 김상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가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소개팅 자리에서 장진주(임수향)과 함께 이연태를 기다렸다. 장진주는 "내가 볼  때 그 여자 절대 안 와"라며 부추겼고, 결국 김상민은 자리를 떠났다.

이때 이연태는 택시를 타고 소개팅 장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연태와 김상민은 몇 초 차이로 엇갈렸고, 이연태는 가게 직원에게 "여기 되게 자주오는 사람인데 김상민 선수"라며 물었다.

가게 직원은 "왔다가 방금 나갔는데"라며 설명했고, 이연태는 "여자 예뻤어요? 분위기 좋았어요?"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후 이연태는 김태민(안우연)과 통화했고, "너무 속상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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