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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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현, 고관절 통증으로 1군 말소…재활군 합류

기사입력 2016.05.29 14:3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필승조 윤길현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29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윤길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고관절 통증 때문이다. 28일 경기에서 다섯번째 투수로 등판해 ⅓이닝 1실점으로 물러났던 윤길현은 경기 후 고관절 부위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가 29일 경기가 끝난 후 부산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직 1군 선수단과 함께 대전 구장에 머물고 있지만, 31일 재활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윤길현을 말소하고 투수 박시영을 콜업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 롯데 자이언츠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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