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옥중화'는 전국기준 17.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주 22일 방송분인 17.7%에서 0.5%P 떨어진 수치지만 그럼에도 굳건하게 왕좌를 사수했다.
28일 '옥중화'에서는 갈수록 극악해지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계략, 죽음의 위기에서 옥녀(진세연 분)를 구해내면서 애틋한 맘을 더하게 된 윤태원(고수 분) 등 주요 인물들을 둘러싼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SBS '미녀공심이'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옥중화'를 추격중이다. 28일 방송된 '미녀공심이'는 전국기준 11.1% 시청률을 기록, 22일 방송분보다 0.7% 오른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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