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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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외개인' 일요일로 편성 변경…6월 5일 첫방송"

기사입력 2016.05.27 18:05 / 기사수정 2016.05.27 18:1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첫방송을 앞두고 유상무의 성폭행 논란으로 방송을 미뤘던 KBS 2TV '어느날 갑자기-외.개.인'의 첫방송 날짜가 결정됐다.

KBS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외개인'은 6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당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었던 '외개인'이 현재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출발 드림팀2' 후속으로 편성을 변경, 오는 6월 5일 첫방송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18일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여성의 신고 취소와 번복, 실제 여자친구를 주장하는 새로운 여성의 등장까지 가중되면서 진실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외개인'은 개그맨 멘토와 외국인 멘티가 팀을 이뤄 대결하고 우승 시 개그콘서트 무대에 코너를 만들어 설 수 있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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