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울산, 박진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두 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롯데는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팀 간 4차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 양 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튿날 화창한 날씨 속에서 롯데와 LG의 경기가 열렸고, 많은 팬들이 문수야구장에 찾아왔다.
결국 오후 8시 30분 경 롯데와 LG의 4차전은 12083석이 모두 매진됐다. 올 시즌 롯데의 홈 경기 두 번째 매진 기록이었다.
경기서는 롯데가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에 힘입어 7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2-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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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