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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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3' 김곡 감독 "홍은희 아니었다면 영화 산으로 갔을지도"

기사입력 2016.05.24 16:0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김곡 감독이 홍은희를 칭찬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감독 김곡, 김선, 백승빈, 민규동)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곡 감독은 "좋은 배우들이었다"며 단지 배우들이 아니라 좋은 영화배우였다. 테이크 사이에 끊김없이 감정을 가져가고 촬영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존하려고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독 감독은 "홍은희 씨는 태생적인 영화배우라 생각한다"며 "은희 씨가 아니라면 영화가 산으로 갔을 수도 있다. 무섭지 않고 단지 졸렸을 뿐이다. 즐거운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김곡 감독은 "아역들이 특수분장을 받는데 거의 세시간 이상 걸렸다"며 "그런 것을 잘 참아냈다. 배우님들에게 미안했다"고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했다.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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