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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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표 선물에 연우진까지…오늘(23일) '또 오해영'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2016.05.23 11: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가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또 오해영' 측은 23일 7회 방송에 앞서 서현진표 선물, 전혜빈이 결혼식 당일 에릭을 떠난 이유, 연우진의 카메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서현진, 에릭 향한 특급선물 
지난 방송에서 도경(에릭 분)을 짝사랑하기 시작한 오해영(서현진)은 도경이 예쁜 오해영(전혜빈)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치밀어 도경의 방 창문을 향해 분노의 돌을 던졌다. 해영이 던진 돌에 도경의 방 창문이 와장창 깨졌고, 이에 도경의 마음도 심란해졌다.

도경은 집으로 돌아온 해영에게 스탠드를 하나 선물하고는 "밤 늦게 부딪히는 거 시끄럽다", "있던 거야"라고 무심한 듯 다정한 말을 툭 던지며 해영을 다시 설레게 했다.

7화에서는 해영이 도경에게 "스탠드 값, 유리창 값, 이걸로 퉁"이라며 깜짝 놀랄만한 특급선물을 전해 사랑의 불씨를 당긴다. 과연, 해영의 특별한 선물을 받은 도경의 반응은 어떨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전혜빈, 에릭 떠난 진짜 이유는 
'금'해영이 도경과의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춰버린 이유가 서서히 드러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도경의 엄마 지아(남기애)의 폭언과 협박에 힘겨워하는 오해영의 과거 모습이 밝혀진 것.

지난 방송에 이어 '금'해영이 그토록 사랑했던 도경을 떠나 1년 간 도경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금'해영은 도경에게 메일을 한 통을 보내며 도경을 다시 혼란스럽게 만들 예정. 과연 '금'해영이 도경에게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비밀은 무엇일지, 메일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연우진 카메오 출격 
연우진이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연우진은 지난 2014년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송현욱 감독과,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인 배우 서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카메오로 나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 사진에서는 서현진에게 젠틀한 미소로 다가가는 연우진과 이를 경계하며 한 발 물러나는 서현진의 모습이 엿보이며 과연 극중에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만났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서현진과 연우진이 서로를 보면서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훌륭한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또 오해영'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특별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또 오해영'은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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