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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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30분 지연' 피츠버그-콜로라도전, 끝내 우천 취소

기사입력 2016.05.23 07:01 / 기사수정 2016.05.23 07:0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3시간 30분을 기다렸지만 끝내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콜로라도 로키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2016시즌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경기는 정상적으로 시작됐지만 1회말 피츠버그의 공격이 끝나고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방수포가 깔렸다. 이날이 두 팀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고, 내일 두 팀 모두 경기가 없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었다. 향후 일정을 고려해 무려 3시간 30분이 넘도록 기다렸지만 비가 쉽게 그치지 않았고 결국 노게임 선언이 내려졌다. 

한편 강정호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상황이었다. 22일 경기 도중 홈 슬라이딩때 왼손에 불편한 통증을 호소했던 그는 우천 노게임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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